2018 교보교육재단 참사람 서포터즈가 전하는 카드뉴스 :

 교보교육재단 '책갈피 : 책 속에서 나를 찾다' 5월 추천도서 소개 및 이벤트 안내

 

 

교보교육재단 [책갈피 : 책 속에서 나를 찾다]는

교보문고를 설립했던 신용호 창립자의 정신을 이어받아,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읽게함으로써 인생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인성독서사업입니다.

 

 

어디부터 읽어야 할지 자취를 알 수 있도록 책 사이에 끼워두는 '책갈피'.

책갈피는 청소년이 책을 통해 삶의 주체성을 기르고,

스스로 갈피를 찾아 올바른 인성과 자기력을 함양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18년 5월, 교보교육재단 책갈피 도서선정위원이 추천하는

“너의 마음을 헤아리는 세 권의 책” 과연 어떤 책인지 궁금하시죠?

 

 

첫 번째 도서는 황순원 문학촌이 엮어 낸 “소년, 소녀를 만나다”입니다.

이 책은 익히 알려진 황순원 님의 단편 소설 '소나기'를 이어 쓴 작품들을 담았습니다.

소설 속의 소년 소녀가 되어 풋풋하고 설레는 첫사랑의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허병두 책갈피 도서선정위원께서는 “소년, 소녀를 만나다”를 이렇게 소개하셨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언제라도 유년의 개울가, 징검다리, 다시 그 너머 먼산으로 떠날 수 있습니다.

야생화의 향기에 취하고, 소년과 소녀가 되어 언제나 가슴 설레게 만드는 첫사랑,

이 세상 모든 존재들을 새롭게 보는 진정한 삶의 여행을 만끽하세요!

 

 

두 번째 책은 “개를 훔치는 가장 완벽한 방법”으로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최신작,

“위시”입니다.

주인공 찰리는 어째서 그렇게 매사에 삐딱하기만 할까요?

하루도 빠짐없이, 대체 어떤 소원을 비는 걸까요?

 

 

정순미 도서선정위원께서는 “위시”에 대해

“책을 읽는 동안 어린 찰리의 심정이 되어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며,

사랑이 고팠던 찰리의 행동들을 곱씹는 과정에서 많은 성찰을 기대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세 번째 추천도서는 시 에세이 '그대를 듣는다”입니다.

저자는 시를 통해 사람 그리고 희망을 발견합니다.

이 책을 통해 시 속에 녹아 든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잠시나마 바쁜 일상 속에 쉼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추천하신 우신영 책갈피 도서선정위원께서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이 책을 읽고 있자면, 저자와 함께 느리고 따듯하게 시의 살결을 보듬고

시 속에 숨어든 타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됩니다.

폭주하던 삶의 기차에서 잠시 내려 조용히 타인의 목소리에 주파수를 맞추다보면

결국 자신의 내면과도 조우하게 됩니다.”

 

 

어떠세요? 교보교육재단 책갈피 도서선정위원이 추천하는,

“너의 마음을 헤아리는 세 권의 책”.

나도 한 번 읽어보았으면…하는 생각이 드시죠?

 

 

그래서 준비한 행복한 소식!

현재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에서 추천도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많은 참여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교보재단 참사람 서포터즈 박준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