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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토닥토닥

새학년을 준비하는 시기, 부모님의 기대가 너무 무거운 부담으로 다가와요.

김은혜(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상담사)

안녕하세요, 올해 새롭게 고등학생이 되는 학생 김지윤(가명)이에요. 새해가 되면 다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의욕을 보이잖아요. 그런데 저는 마음이 더 무거워요. 부모님이 “이제 고등학생도 됐으니까 마음가짐이 달라져야 돼", "올해 꼭 성적 올리자”, “너라면 할 수 있지”라고 계속 말하시는데… 솔직히 그 말들이 너무 부담이에요. 기대가 응원이 아니라, 제가 반드시 맞춰야 하는 기준처럼 느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