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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품생품사 6화 '진로에 대한 청소년의 자율'편
교보교육재단 청소년 인성 콘텐츠 품생품사. 제6화 웹툰과 에세이는 ‘진로에 대한 청소년의 자율’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리는 미래와 부모가 그리는 미래 사이의 괴리, 그로 인해 시작되는 통제, 강요, 갈등 속에서 많은 가족들이 상처를 받습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부모와 겪는 갈등 원인의 1순위는 ‘진학 및 진로’때문이며, 고등학생의 경우 학년이 높아질수록 ‘행복하다’는 생각의 비중이 줄어들고 그 원인으로 ‘진로에 대한 불안’을 지목했습니다. 가족의 지지와 공감을 얻지 못한 꿈, 혼자서만 꾸는 꿈은 청소년들의 자기효능감 발달을 저해합니다. 무엇보다 부모의 지나친 자율통제는 아이들의 심리적 독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품생품사 6화 웹툰 ‘마주 앉아야만 보이는 것들’은 예대 진학을 꿈꾸지만 부모의 반대에 부딪힌 한 소년의 고군분투를 다루고 있습니다. 진로에 대한 자율성을 획득하고 싶다면, 주장만 내세우기보다는 신뢰와 믿음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근거’와 ‘확신’없는 무조건적인 지지는 청소년에게도 부모에게도 옳은 방향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믿을 만한 딸과 아들’로 다가가 주었을 때, 분명 부모님은 여러분의 꿈을 응원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신뢰를 주고자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긍정적인 경험이 될 것입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처럼 행동의 변화는 곧 내면의 변화로 치환되며, 나의 변화가 상대의 변화를 불러오고 우리 모두의 변화를 불러옵니다.

6화 에세이 ‘들꽃이라도 괜찮아’는 딸과 손녀의 갈등을 바라보는 외활머니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편지입니다. 딸의 유년시절 그녀의 꿈을 지지하는 대신 당신이 원하는 삶을 강요했던 기억을 아파하며, 시간이 지나도 남게 되는 상처의 흔적을 고백합니다. 바라보기에는 아름다울지 몰라도 실은 부자연의 산물이며 기형임에 틀림없는 ‘분재’보다는, 저 들판에서 온전히 자기 힘으로 마음껏 피어난 ‘들꽃’이 훨씬 더 자유롭고 행복해 보인다는 사실을 우리는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어쩌면 ‘진짜 행복’은 사회적 기준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일 것입니다.

진로를 정한다는 건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어떤 청소년들은 단순히 외적인 화려함에 현혹되어 특정 직업을 꿈꾸기도 합니다. 어떤 부모들은 아이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당신의 만족을 위해 사회적 인식이 높은 직업을 강요합니다. 그렇기에 청소년은 개인의 적성과 선택 기준에 대한 자기검열을, 부모는 자신의 욕심이 개입되어 있지는 않은지 ‘함께’ 성찰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를 마주보았을 때, 그때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분명 있을 테니까요.

제작에 도움을 주신 분들 : 경성고 신규진 교사/중동고 김정희 교사/호원고 이경화 교사/최은주 학부모 위원/이화여고 김주은 청소년 위원/동두천외고 이홍주 청소년 위원/수도전기공업고 박태연 청소년 위원
마주 앉아야만 보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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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 1 임선화 19/03/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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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에 대한 불안 또한 서로 마음을 열고, 마주앉아 대화하면 조금씩 풀려나갈 것 같아요! 공감가는 웹툰입니다. 제목도 너무 마음에 들고요!
  • 베스트 2 함소희 19/03/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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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정이던지 한두번쯤은 이런감정을 크게 느껴본적이 분명 있을것입니다.. 저또한 마찬가지죠.. 세상 그 어느곳에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기에 누구도 내생각을 먼저 읽고 내가 말하지않아도 알아서 척척 해주지못하는데... 그걸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꿈과 희망처럼 계속 바라고 또 바라게되는것같아요. 그러다보니 서로에게 오해가 생기고 상처를주고 그러다가 입을닫고 포기하게되듯... 이렇게되기전에 단 한번이라도 서로 마주보고앉아 눈을 바라보며 진솔한 속마음을 표현하려고 해봤다면.. 서로의 입장에서 이해해보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봤다면.. 아마 세상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반은 줄지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이 웹툰은 그냥 나만 쓱~ 보고 지나칠것이 아니라, 내가 마음을 나누고싶은 사람들과.. 또는 부부간에.. 아니면 이제 막 사춘기가 시작되서 입을 닫으려는 자녀들과 함께 공유해서 보면 어떨까요? 생각에서 그치지않고 저부터라도 오늘바로 실천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만 했던것을 이번 웝툰을 통해서 더깊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기회를 갖게해주셔서요.. 앞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공감되는 웹툰 부탁드리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도명훈 19/03/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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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심쿵한 웹툰이네요~ 너무 잘 봤습니다~!!
  • 김현희 19/03/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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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이해하려면 우선 마주앉아야죠. 좋은 웹툰이네요.
  • 이주영 19/03/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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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앉아야 진심이 나오는거죠!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힘이 되지요. :-)
  • 전종하 19/03/0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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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시리 마음이 찡해지게 되는 웹툰 인 것 같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 송은경 19/03/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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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찡해지는 웹툰이네요. 진심은 꼭 통하게 되어있어요. 저또한 느끼는게 너무나 많네요.
  • 김윤환 19/03/0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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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정식연재 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소재를 어떻게 생각해내는지..!
  • 임선화 19/03/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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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에 대한 불안 또한 서로 마음을 열고, 마주앉아 대화하면 조금씩 풀려나갈 것 같아요! 공감가는 웹툰입니다. 제목도 너무 마음에 들고요!
  • 김혜원 19/03/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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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와닿는 내용이네요. 많은 생각이 들게 하구요. 소통과 대화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 함소희 19/03/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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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정이던지 한두번쯤은 이런감정을 크게 느껴본적이 분명 있을것입니다.. 저또한 마찬가지죠.. 세상 그 어느곳에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기에 누구도 내생각을 먼저 읽고 내가 말하지않아도 알아서 척척 해주지못하는데... 그걸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꿈과 희망처럼 계속 바라고 또 바라게되는것같아요. 그러다보니 서로에게 오해가 생기고 상처를주고 그러다가 입을닫고 포기하게되듯... 이렇게되기전에 단 한번이라도 서로 마주보고앉아 눈을 바라보며 진솔한 속마음을 표현하려고 해봤다면.. 서로의 입장에서 이해해보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봤다면.. 아마 세상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반은 줄지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이 웹툰은 그냥 나만 쓱~ 보고 지나칠것이 아니라, 내가 마음을 나누고싶은 사람들과.. 또는 부부간에.. 아니면 이제 막 사춘기가 시작되서 입을 닫으려는 자녀들과 함께 공유해서 보면 어떨까요? 생각에서 그치지않고 저부터라도 오늘바로 실천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만 했던것을 이번 웝툰을 통해서 더깊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기회를 갖게해주셔서요.. 앞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공감되는 웹툰 부탁드리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초록이 19/03/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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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되는 내용입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어 더 재밌게 보기도 했고요. 어떤 일이든 진솔한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 당연한 일이지만 잊고 있었는데 웹툰 덕분에 다시금 떠올리네요 :)
  • 남정란 19/03/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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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잘 봤어요*^^*
  • 이영석 19/03/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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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이해한다는 건 어렵지만, 의심만하지말고 먼저 믿어 준다면 더욱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겠죠.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네요.
  • 이주연 19/03/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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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가요
  • 곽민지 19/03/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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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
  • 김주연 19/03/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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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