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교육재단 소식지「참사람 36.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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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참사람으로

'책갈피 독서편지쓰기 공모전을 통해' 참사람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 청소년들의 이야기

책으로, 참사람으로

나니, 세메오, 그리고 지구야! 미안해!

조강성(천안불당중학교)/허병두(시인·숭문고 교사)

  나니, 세메오, 안녕? 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별 걱정 없이 가족들과 함께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학생 조강성이라고 해. 이번에 너희들을 만나면서 지구의 환경 문제가 나랑 상관없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 내가 그동안 지구의 고통에 대해 너무 무관심했고, 나도 모르게 지구를 아프게 하는 많은 일들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

책으로, 참사람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연대의 힘

김태희(전남외고)/정순미(서울시교육청 장학관)

  안녕하세요 알베르 카뮈 작가님. 저는 프랑스에서 멀리 떨어진 한국의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김태희입니다. 먼저, 현재의 상황을 설명해드리고 싶습니다. 재난 영화에서만 나오는 줄 알았던 원인 불명의 치명적인 바이러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졌고 국제 사회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책으로, 참사람으로

아버지, 이제 아버지를 용서할게요

이OO(한길정보통신학교)/우신영(인천대국어교육과교수)

  엄마, 아빠. 두 분에게 편지를 쓰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오늘 편지를 계기로, 두 분에게 저의 마음을 고백하고 싶어요. 아이들이 세상이라는 무대에 선 이후부터 가장 지지해주는 사람들은 바로 가족이에요. 그런데, 저는 힘들 때 가족에게 쉽게 기댈 수가 없었어요. 가족이라면, 부모라면, 자식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거잖아요. 사실 저는 ‘페인트’를 읽기 전까지는 아빠를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책으로, 참사람으로

책 '멈출 수 없는 사람들'이 길어올린 나의 기억

나히드(성동글로벌경영고)/권일한(삼척 미로초 교사)

  이용주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8년째 살고 있는 17살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나히드입니다. 저는 2012년 온 가족과 함께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공모전 주제 도서를 보자마자 선생님께서 쓰신 책이 눈에 들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있을 때 선생님처럼 저희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 식수를 개발해 주시는 분들을 보며 자라왔기 때문입니다. 꼬마였던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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